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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뚜/CAFE&DESSERT

[경산 애견동반/베이커리 대형카페] 오던 (ODERN)

by 박뚜뚜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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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애견동반/베이커리 대형카페] 오던 (ODERN)





오늘은 한 주의 시작이자
5월의 첫 월요일입니다.
지난주말, 날씨가 좋아 가까운
경산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다녀온곳은 애견동반이 가능한
대형 베이커리카페 오던입니다.



매장은 아주 큰 편입니다.
1-3층 루프탑까지 마련되어있고
야외에도 자리가 있습니다.
야외에는 자리 뿐만아니라 잔디까지 깔려있어
강아지들과, 아이들과 뛰어놀기 좋습니다.



메뉴는 음료메뉴가 다양했고
브런치 메뉴도 있었습니다.
그치만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었습니다.



베이커리 카페 답게 베이커리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빵, 구움과자 등 다양했습니다.



한쪽에는 쇼케이스에 케이크, 마카롱이 있었고
아이스크림도 판매중이었습니다.
젤라또 아이스크림인듯 했는데,
아이들이 많이 찾는듯 했습니다.



저희는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어
야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넓직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제가 주문한건 자몽에이드,
아몬드 아인슈페너, 팡도르,
그리고 버터 프레즐입니다.
배가 살짝 고파 빵을 두개나 주문했습니다.



우선 자몽에이드는 싼맛이 아닌
고급진 자몽에이드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아몬드 아인슈페너는 크림과
함께 먹었을때 맛있었습니다.
다만 크림 위에 뿌려진 시나몬 가루 때문에
왜 이게 아몬드 아인슈페너인지 잘 못느껴졌습니다.
아몬드 크림인가 예상했지만 시나몬 가루 덕에
그 맛이 잘 안느껴졌습니다.



딸기 팡도르는 일반 팡도르 위에
크림과 딸기가 올라가는데,
일반적인 팡도르와 맛이 같았고
바람이 불어서 가루가 날리는탓에
먹기에는 좀 불편했습니다.



버터 프레첼은 앙버터였습니다.
속에 버터와 팥 앙금을 채워
원래도 맛있지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겉은 짭쪼름하면서 딱딱하지만
속은 촉촉한 버터 프레첼이였고
앙버터로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앙금과 버터가 없는 부분은
아몬드 아인슈페너 위에 크림에
찍어먹었는데 이것도 맛이 좋았습니다.



가까운 경산에 이렇게나 큰 카페가 있다는게
마음에 들었고 애견인들은 애견동반 카페라
아주 만족해하고 잔디밭에서 뛰어 노는듯 했습니다.
예스키즈존이라 아이들도 많이 뛰어 놀고있었습니다.
음료는 가격대가 있는편이지만 맛이 있었고
베이커리 메뉴도 맛이있어 좋았던 공간입니다.
경산 대형카페, 경산 베이커리카페, 경산 애견동반카페를 찾는다면
경산 애견동반/베이커리 대형카페 오던 (ODERN)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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