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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어제 다녀온 경산에 있는 카페
호미호시 입니다 !!
대형카페라고해서 오픈하자마자 다녀왔는데
그때는 주차공간도 없을 정도로 북적여서
못가고 어제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대형카페답게 매장 안쪽과 바깥쪽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었고,
날씨가 따뜻해져서 바깥자리에 앉기 좋아서
요즘같은 날씨에 다녀오기 좋은거같습니다.


메뉴는 커피, 에이드, 티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있고
디저트는 케이크 종류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다른 구움과자로는 마들렌이 전부여서
스콘이나 휘낭시에같은 간단한 구움과자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오렌지자몽에이드, 흑임자크림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오렌지자몽에이드는 말 그대로 오렌지와 자몽이 섞인 에이드인데
생각보다 맛이 강하지 않고 두가지가 잘 어울려서
맛있었고,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한잔하기 좋은 음료였습니다.

흑임자 크림라떼는 라떼에 흑임자크림이
섞인 음료인데, 개인적으로 고소한맛이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다만 크림이 조금 더 달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랬더라면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것같습니다.

경산 대형카페로 이미 유명한 호미호시는
밤에 방문해도 좋을 정도로 안과 밖으로 잘 꾸며두었고,
사진찍기에도 좋았습니다.
다음번에는 낮에 방문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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